태국 콘캔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팜설레임 농업회사 법인(이하 팜설레임)은 지난 17일 태국 대형할인마트 BigC의 마트 납품 건의 제안을 받았다.
엽체류와 과체류를 생산해 태국에 대형 시장과 소매 매장을 운영 중에 대형마트의 제안을 받은 건 호재가 아닐 수 없다. 태국의 BigC 마트는 입점 조건이 까다로울뿐더러 생산과정을 전부 모니터링할 정도로 제품에 대한 품위를 꼼꼼히 따지기로 정평이 나있다.
팜설레임은 농업생산 관련 품위를 인정받아 GAP 인증을 획득하였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나머지 생산과 패킹 인증부터 생산관리까지 BigC에서 컨설팅 및 서포트 하기로 했다.
더불어 팜설레임의 모회사인 젠코리아스틸의 정련, 제련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며 추후 CP그룹사와의 협력과 관계 회사의 회장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팜설레임은 BigC와의 협력에 힘입어 채소류뿐만 아니라 샐러드와 김치를 가공해 납품할 예정이며 국내산 냉동꽃게와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사과 등 국내산 과일류도 입점될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