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팜설레임 농업회사 법인(이하 팜설레임)이 경남 양산시에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팜설레임은 2022년 8월에 약 75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를 투자 유치를 받아 라오스 비엔티안, 태국 콘캔지역에 팜설레임 해외법인을 설립하였고, 현재 스마트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태국 콘캔지역에 위치한 팜설레임의 스마트팜은 27,0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하며 태국 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으로 자리를 잡았다.
팜설레임 라오스, 태국 법인은 2022년 8월부터 설비 제작 및 설치를 병행하며 스마트팜 농사를 지어왔으며, 제작과 설치 동시에 수익을 내며 최종 설비는 이듬해인 2023년도 1월에 완성되었다. 그 후, 2023년 6월부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여 성공적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하였고 초기 주주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1등 공신’이다.
현재 여러 관계자들은 "각종 설비 및 허가로 인한 여러 어려움이 공존하였을 것이지만 1년 이내의 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흑자전환을 이루어낸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라며 평가하고 있다.
현재 팜설레임의 국내 법인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규모 2500평의 대지를 매입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팜설레임 전동주 대표는 “라오스와 태국법인의 수익으로 현지의 스마트팜 사업규모를 대거 확장을 하는 동시에, 국내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대지에 2024년 3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목표로 사업 확장을 할 것이고, 이에 따른 해외 법인과의 합작과 개인, 각종 투자 단체와 대규모 투자유치를 진행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고수익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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